강아지 심장사상충/ 강아지 심장사상충증상/ 강아지 심장사상충약

2018. 11. 1. 18:58단이가 아파요

얼마전 동물병원에서
단이에게 발라주는 심장사상충약을
권하셔서 발라달라고 했어요


한달에 한 번 도포를 해 줘야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ㅠ
열심 벌어야할 것 같네요 ...


* 심장사상충

대표적인 심장 질병으로
심장사상충(개사상충)이라는 기생충이 심장이나
폐동맥에 기생해서 발생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호흡곤란을 일으키고
다른 장기에도 이상을 초래하는 중대한 질병인데,
중·대형견에서는 기생 수가 적으면 무증상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모기가 옮기는 이 질병의 발병률은
현재 예방이나 환경 정비로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밖에서 사는 개의 사인 중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증상

심장사상충은 몸길이가 20~30cm 정도 되는
기생충으로, 심장과 그 주변의 굵은 혈관 속에 기생한다.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해서 질병이 진행되면
기침이 만성화되고 천식처럼 심해진다.
기침을 하면서 자극으로 복수가 차서 빵빵하게
부어오르기도 하며 호흡곤란이나 식욕부진, 운동을 싫어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된다.


또 급성 심장사상충증으로 갑자기 심하게
호흡곤란이 오고 커피색 소변이 배출되기도 하고
심부전으로 생명을 잃기도 한다.

원인

모기가 감염된 개의 피를 빨아들일 때 혈액 속의
심장사상충 자충(미크로필라리아)도 함께 들이마신다.


심장사상충은 모기의 체내에서 성장하다가
모기가 다시 다른 개의 피를 흡입할 때 침을
통해 개의 몸으로 들어가고, 최종적으로 심장까지
도달한다.

대부분의 심장사상충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심장 판의 움직임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심장병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와 예방

모기가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현재도 감염될 소지가
있는 질병이다.
심장사상충증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데, 벌레가
침입해도 예방약으로 구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기가 나오기 1개월 전부터 모기가 사라지는
1개월 후까지 적당량의 예방약을 먹인다.


치료는 성충이 기생해서 기침이나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을 하는데, 심장 등에 기생한 심장사상충의
살충치료는 부작용을 동반하는 일이 적지 않다.


심장사상충~
저리 가랏~~~~~!!!
단이에겐 안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