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배변훈련방법/ 강아지 배변패드/ 강아지 배변훈련/ 개통령 강형욱 강아지배변훈련

2018. 11. 3. 19:15단이 알아가기 (feat. 개통령님)

예전에 강쥐들을 키웠을 땐
요령없이 바닥에 오줌을 싸면
신문지 돌돌말아서 오줌 싼 곳을 탁탁 치면서
화난 목소리로
"왜 이랬어!"
하면서 강쥐들을 덜덜 떨게 만들었었다

막 급 후 회 ㅠㅜ

21세기에 이런 무식?한 방법은
이제 no more!!!

강아지들은 배변도 즐거운 일로 인식하고
배변하는 장소에 가면 좋은일이 생기는 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
game over!!!

개통령님에게 배웠어요~ (by 강형욱 님! )



* 강아지 배변훈련방법

처음에는 배변패드를 넓게 깔아두고
강아지가 쉽게 배변공간을 찾아갈수있도록
해 줍니다~


요렇게요~~ ㅎㅎ
이곳 저곳 깔아 두시면 다 좋아요~

배변훈련 방법중에 가장 먼저는
배변장소가 안정하고 편안한장소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그래서~
배변패드위에
사료나 좋아하는 간식을 두고
강아지가 그 위에서 먹으면서
즐거운 경험과 기억을 심어주세요



몇 번 반복을 하다보면
강아지는 '아~~ 여기 짱인데! 또 와야지 ㅎㅎ'
한다는 것!

우리단이도 그랬어요~
좋아하는 간식을 배변패드 위에서 주고
그 위에 올려둔 후
단이가 스스로 배변패드 위를 가고
어느날 쉬~ 를 고기다가 딱!



칭찬해 칭찬해~~~


요때를 포착해서
폭풍창찬과 상(간식)을 줬어요
그렇게 반복 반복을 하면서
배변패드를 한장 한장 줄여갔더니
이제는 무조건 배변판/ 배변패드 위에서 솨~


시댁에 친정에도 데꼬가면
거기서도
배변패드로 가서 이쁘게
쉬야 한답니다

똑똑이 단이~
배변교육도 마스터!



참 잘했어욤!!

참!
산책을 많이 시켜주면 더 좋아요
밖에서 싸고 오니깐요
집에서 쌀 일이 없어집니다
ㅎㅎㅎ
강아지 기분도 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