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목욕시키는 방법/ 강아지목욕/ 강아지목욕샴푸

2018. 10. 25. 21:56단이 알아가기 (feat. 개통령님)


강아지 목욕시키는 방법을
설명을 드릴께요!


목욕마친 겸둥이 단이 !
요렇게 나올 수 있게
1단계에서 6단계까지
설명드링께염~~~~~**


​​​* 강아지 목욕 방법

​1) 1단계 ( 브러싱 )

반려견을 목욕 시키기 전 브러싱은 기본이다.
브러싱은 단순히 엉킨 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뿐 아니라 목욕 후 털 속에 샴푸 잔여물이 남지 않게 도와주며
또한 털이 잘 마를 수 있게 도와
반려견 피부병을 예방해준다.


우리단이는 털이 짧을땐 브러싱단계는 패스!



2) 2단계 ( 샴푸 )

소리에 민감한 반려견을 목욕시킬 때에는
샤워기를 반려견의 몸 가까이에 붙여 소리가 나지 않게 샤워시키는 게 좋다.
35~38°C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코와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충분히 몸을 적셔준다.
샴푸 시에는 거품을 먼저 내고 온몸을 마사지 하듯이 샴푸 해준다.


단이는 샤워기를 사용하기도 하고
목욕물을 받아서 샴푸를 시켜주기도 한답니다~~


​3) 항문낭 관리

항문낭 짜기는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관리법 중 하나다. 항문낭이란 개의 영역표시를 위해
특유의 냄새를 분비하는 항문 안쪽에 있는 기관으로
항문낭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제거해주지 않으면
엉덩이를 긁고 다니는 행동을 보인다거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려인의 관심이 필요하다.


예전에 키웠던 요크셔테리어가 항문낭에 트러블이
생겨서 수술을 했답니다 ㅜㅜ
항문낭관리는 정말 중요합니댜!!

올바른 항문낭을 짜는 방법은
꼬리를 들고 엄지와 검지로 항문주변을
시계 4시, 8시 방향으로 마사지 하듯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 눌러주면 된다.

이렇게 눌러주면
노오랗고 살짝 끈끈한 액이 쭉 나오는데
안나올때 때 까지 눌러주면 된다




4) 헹굼 법

미지근한 온도의 물로
샴푸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충분히 헹궈준다.
목욕 후 샴푸가 눈에 들어갔을 경우
인공눈물 또는 눈 세정제를 이용해 세정해준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헹궈준다.




5) 물기 말리기

수건으로 털 물기를 제거하고
드라이기를 이용해 한번 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준다. 물기가 남아있기 쉬운 털 사이사이는
빗질을 이용해 말려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뽀숑숑 단이~ 물기제거 다 했네요~~ ㅋㅋ



6) 마무리 & 정돈

마지막으로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발바닥 틈과
귀 안쪽까지 확인하면 반려견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샤워 후 건조해진 반려견 모발에
수분 미스트를 더해주면
피부와 모발에 적당한 수분공급과 정전기를
방지 할 수 있다.
미스트 사용 후 부드럽게 빗질을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뽀샤시시해진 단이입니댜~
목욕 시원해요! ㅋ